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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요니의 일상

코로나 확진 그리고 슬기로운 격리생활 그리고 1달 뒤 재확진 대환장

by lovely_an♥ 2022. 7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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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안 걸릴 줄 알았는데 나도 결국 걸려버렸다
(지금까지 어떻게 버텼는데!!!!!!! 부들부들🤬)

정말 신기한 게 이 와중에 식욕은 있다
근데 맛이 안 느껴진다
오.. 이거 짱신기한데 진짜 맛이 안느껴진다
신기해서 또 먹어보고 먹어보고 결국 숟가락을 놓게 되는 매직

첫째 날은 코를 잃고 둘째 날은 목을 잃고 셋째 날은 점점 심해지더니 귀도 아프더라
3일간 고열 미열 왔다 갔다 하고 뭐 이 정도 증상이었던 것 같다

엄청 아플까 봐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이 정도라서 천만다행 아닐까🤔

죽...... 먹는다..
계속..... 죽......... 식욕은 있는데 맛이 안 느껴져서 뭘 먹어도 노 의미.......

고열

집에만 있으니 심심해져서 급 대청소
이제 슬슬 살만해지나 보다 🤔
1년 넘게 방치해놨던 보석 십자수도 완성

또 죽 먹는다...

웬일로 안기어나가고 집구석에서 계속 웅크리고 놀고 있으니 흑당이가 한심하게 쳐다본다 네가 왜 한숨쉬는건데....

이걸로 코로나가 끝일줄 알았는데 약 한 달 뒤 또 확진.......

코로나따위... 후.....

설마 설마 했는데.....

이게 뭐야 또 두줄이 나와버렸다 ^____^
하.....

어쩐지 열이 나더라니....
설마설마했는데....














또 다시 격리 그동안 쌓아뒀던 내 연차 이렇게 까먹는다 후...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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